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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더욱 잘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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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중앙회, 중부권 현장방문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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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7일(월) 15:1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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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노인회 중앙회, 권역별 간담회 | ⓒ 온양신문 | |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재능 나눔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수행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권역별 간담회가 개최됐다.
17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 4층 강당에서는 김광홍 중앙회 직무대행 충북연합회장, 탁여송 사무처장,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각 시군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과 건강, 대인관계 개선요구 등 자원봉사적 성격의 사회참여활동이 활발히 논의됐다.
노인재능나눔사업의 시발은 2013년 대한노인회 부회장이었던 이중근 회장이 5억원을 지원금으로 쾌척한 후 전국시군지회에서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만65세 이상 노인, 44,900명이 참여해 (대한노인회 4만 명, 한노협 4900명)284억원으로 증간된 예산으로 더욱 커다란 발전과 보탬이 되고 있다.
김광홍 중앙회 직무대행 충북연합회장은 “여러분들이 의욕을 갖고 노력하고 있어, 노인재능나눔활동 사업은 성공적으로 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노인의 일자리 사업과 재능나눔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 토론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을 공유해 더 나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안철 충남연합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어르신들의 활동을 상징하는 단체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노력해온 회원들의 성과와 더 노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복기왕 시장은 “6.25 보릿고개, 산업화시대, 민주화시대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피땀흘려 만든 주역들이 바로 어르신들이다. 국가적 차원에서의 정책, 아산과 충남에서의 맞춤형 정책 등 행정 차원에서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은 “지하 1층~4층까지 여러 프로그램과 특수사업 등 모두 지회에서 이끌어가고 있으며, 511개의 노인정 급식도우미 추진운영, 시와 농협이 연계한 노인정 쌀 지원 사업, 아산시지원사업인 65세 이상 이·미용권 발급 연 18매 등의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며 아산시의 노인복지관련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각시군의 지회장들은 일찍 나와 어르신들을 응대한 복 시장을 칭찬하며, 읍내주공 경로당, 온양6동 게이트볼구장 등 현장을 돌아보며, 충남도 중 가장 복지가 잘 된 곳이 아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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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광홍 중앙회 직무대행 충북연합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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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안철 충남연합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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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기왕 시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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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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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재능 나눔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수행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권역별 간담회가 개최됐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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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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